[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환경부에 백령·대청·소청도 '세계지질공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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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옹진군 백령도·대청도·소청도 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해 지난달 30일 환경부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해 최북단에 있는 백령도·대청도·소청도는 지질 유산이 많고 동아시아 지각의 진화 과정을 밝힐 수 있는 단서를 품고 있어 2019년 7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됐으며, 인천시는 환경부가 이 곳을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하면 내년 유네스코에 정식으로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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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환경부에 백령·대청·소청도 '세계지질공원' 신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세계적으로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명소와 경관을 보호하고 특별 관리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역으로 현재 48개국, 195곳이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았습니다.
서해 최북단에 있는 백령도·대청도·소청도는 지질 유산이 많고 동아시아 지각의 진화 과정을 밝힐 수 있는 단서를 품고 있어 2019년 7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됐으며, 인천시는 환경부가 이 곳을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하면 내년 유네스코에 정식으로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인천시의원 37.5%는 돈 받으며 겸직…보수는 모두 비공개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지난 3월 정보공개 청구로 인천시의원 겸직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의원 40명 중 15명이 보수가 있는 '유(有)보수 겸직'으로 파악됐고, 이들 가운데 3명은 부동산 임대업을 겸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경실련은 유보수 겸직 시의원 가운데 인천시가 출자한 인천시설공단 경쟁 입찰에서 낙찰받은 카페를 자신의 지역구에서 운영하는 사례가 있지만 이를 겸직신고하지 않는 등 겸직 신고가 부실하게 이뤄진 것으로 의심된다며 관련 징계 강화와 함께 의원의 겸직 보수 공개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동인천 낭만풀장 29일 개장…8월 6일까지 운영
낭만풀장에는 가족 단위 물놀이 시설 1개, 유아·어린이용 시설 4개를 설치하고, 몽골텐트와 파라솔 등을 비치해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마술쇼, 작은 음악회 등 어린이 대상 공연 프로그램도 제공됩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물놀이장 이용객은 매일 400명은 사전예약으로 접수받고, 이용객 상황에 따라 100여 명 정도 현장접수를 받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시설 이용을 위해 입장 이용객 수를 제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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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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