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너 인마, 뮌헨이랑 뒤에서 작업 쳐? 해보자는 거냐? 못 가’ 회장 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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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과 비밀 만남을 가진 해리 케인(29)이 궁지에 몰렸다.
이어 "뮌헨 토마스 투헬 감독이 케인과 연락을 했고, 지난달 런던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케인은 감명을 받았다. 독일 이적에 대한 의욕을 보임과 동시에 뮌헨에서 챔피언스리그 제패라는 목표가 생겼다"면서, "토트넘은 이적료로 최소 1억 파운드(1,655억 원) 이상을 희망한다. 그러나 케인은 조기에 결정(뮌헨 이적)하길 바란다. 뮌헨은 다른 계획을 논의하지 않고 오로지 케인에게만 전력을 쏟고 있다. 때문에 합의가 가까워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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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과 비밀 만남을 가진 해리 케인(29)이 궁지에 몰렸다. 토트넘 홋스퍼 다니엘 레비 회장이 단단히 뿔났다.
독일 슈포르트 빌트는 5일 “뮌헨이 토트넘 공격수 케인 영입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뮌헨은 케인의 이적료과 연봉 모두 ‘한계에 도전’한다. 케인에게 1,200만 유로(약 170억 원)의 연봉을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뮌헨 토마스 투헬 감독이 케인과 연락을 했고, 지난달 런던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케인은 감명을 받았다. 독일 이적에 대한 의욕을 보임과 동시에 뮌헨에서 챔피언스리그 제패라는 목표가 생겼다”면서, “토트넘은 이적료로 최소 1억 파운드(1,655억 원) 이상을 희망한다. 그러나 케인은 조기에 결정(뮌헨 이적)하길 바란다. 뮌헨은 다른 계획을 논의하지 않고 오로지 케인에게만 전력을 쏟고 있다. 때문에 합의가 가까워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소식을 접한 레비 회장이 분노하고 있다. 케인의 이적을 어떻게든 막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슈포르트 빌트는 6일 “레비 회장이 잔뜩 화가 났다”고 전했다.
케인의 계약 기간은 1년 남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도 관심을 나타냈으나 최근 뮌헨행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뮌헨은 케인 영입을 위해 토트넘에 7,000만 유로(약 989억 원)의 첫 번째 제안을 했다. 그러나 거절당했다. 이미 두 번째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뮌헨이 케인과 협상을 진행했다. 오랫동안 케인과 몰래 대화를 했다. 이적에 관해 조건 면에서 합의했다. 투헬 감독과 면담을 통해 챔피언스리그 제패라는 큰 포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레비 회장이 화를 참지 못하고 친구들에게 분노를 쏟아냈다. 뮌헨에 피를 흘리길 바란다는 뜻을 내비쳤다. 1억 유로(약 1,414억 원)는 물론 그 이상의 제안에 관해서도 수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현재 레비 회장은 나폴리 공격수 빅터 오시멘을 케인 대체자로 생각하고 있지만, 오시멘은 타이틀을 딸 수 없는 토트넘에 ‘가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마땅한 대안이 없으면 케인 이적을 막을 계획이다. 뮌헨에 매우 어려운 상황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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