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환경보건센터 개소…지역의 다양한 환경 문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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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경남도 환경보건센터'가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의학관에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경남지역에서 발생하는 환경성 질환의 원인 규명과 조사·연구, 경남지역 환경보건 문제 대응, 환경보건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경남도 산하 기관이다.
2027년까지 경상국립대가 운영하는 센터는 △지역 환경보건 사전 감시체계 구축 △지역 기반 환경보건 체계 강화 △위험·재해 소통체계 구축 △환경보건 연구·조사 지원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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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경남도 환경보건센터'가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의학관에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경남지역에서 발생하는 환경성 질환의 원인 규명과 조사·연구, 경남지역 환경보건 문제 대응, 환경보건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경남도 산하 기관이다.
2027년까지 경상국립대가 운영하는 센터는 △지역 환경보건 사전 감시체계 구축 △지역 기반 환경보건 체계 강화 △위험·재해 소통체계 구축 △환경보건 연구·조사 지원 등을 한다.
6일 열린 개소식에는 정재우 경상국립대 부총장, 안성기 경상국립대병원장, 경상남도청 관계자 등 80명이 참석했다.
개소식과 함께 '경남도 환경보건 현안 및 환경보건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한 환경보건 포럼도 열렸다.
성주현 환경보건센터장(경상국립대 의학과 교수)은 "센터를 통해 지역 환경보건 기반을 구축해 도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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