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섹시스타' 강리나 "80kg까지 살쪄…퇴행성 관절염 4기 진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0년대 섹시스타에서 미술가로 변신한 강리나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한 강리나는 퇴행성 관절염 때문에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올해 59세가 된 강리나는 퇴행성 관절염 4기, 고혈압 등 앓고 있는 병력을 털어놨다.
강리나는 "몇 년 전 살이 쪘을 때 MRI를 찍었는데,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다고 하더라. 살이 찐 상태로 무릎 연골까지 마모되다 보니 퇴행성 관절염 4기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0년대 섹시스타에서 미술가로 변신한 강리나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한 강리나는 퇴행성 관절염 때문에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올해 59세가 된 강리나는 퇴행성 관절염 4기, 고혈압 등 앓고 있는 병력을 털어놨다. 강리나는 "몇 년 전 살이 쪘을 때 MRI를 찍었는데,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다고 하더라. 살이 찐 상태로 무릎 연골까지 마모되다 보니 퇴행성 관절염 4기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80kg까지 나갔다. 생활 습관을 바뀌고 7kg 정도를 감량해 지금은 73kg"라며 "지금 관리를 잘하고 있는지 체크를 받고 싶어서 나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무지개’로 1989년 제 27회 대중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며 “상을 받고 나서 인생이 망했다”며 “트레이닝 받고 배우가 됐다면 감사한 일이었을텐데 광고나 팬션업계 직업을 꿈꿨다. 영화배우로 상을 주고 갑자기 주목 받으니 아무것도 못하더라. 취업을 못했다. 난감한 상황이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국적인 외모의 강리나는 1990년대를 풍미한 '원조 섹시스타'다. '서울무지개' '변금련' 등에 나왔다. 1996년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전공을 살려 미술 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