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주의보 지성 "이효리처럼 살고 싶어"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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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그룹 소녀주의보로 데뷔했던 지성이 건강미 넘치는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지성은 소녀주의보 그룹 활동의 아쉬움에 대해 "처음부터 크게 욕심이 없었다. 물론 성공하고 싶고 아이돌로 큰 무대를 서고 싶기도 하지만 그걸 못한다고 해서 불행할 정도의 욕심이 없다. 데뷔도 했고, 무대도 서봤고 앨범도 내봤지 않나. 충분히 좋은 경험이었다"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전하기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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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그룹 소녀주의보로 데뷔했던 지성이 건강미 넘치는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차분한 무드부터 러블리 무드, 시크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그는 그간 숨겨놓은 다채로운 끼를 맘껏 발산했다.
지성은 화보 촬영 이후 “킥복싱 코치 자격증을 취득해 가르치고 있다. 킥복싱은 다이어트 때문에 시작하게 됐는데, 관장님께서 함께 일해보자고 권유해 주셔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성하면 꼭 따라붙는 수식어 ‘육십돌’. 60KG가 넘는 몸무게로 ‘육십돌’이라 불리던 그는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여리여리한 몸매를 자랑했는데. 그는 “난 근육이 많은 체형이다. 지금도 많이 감량한 상태지만 더 빼야 한다”고 설명했다.
원래 꿈인 배우에 도전하며, 열심히 연기 공부에 전념 중인 지성. 아이돌로 먼저 데뷔한 걸 후회한 적은 없는지 묻자 “후회는 없다. 경험해 보고 싶어 시작한 거고, 책임감으로 끝까지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지성은 소녀주의보 그룹 활동의 아쉬움에 대해 “처음부터 크게 욕심이 없었다. 물론 성공하고 싶고 아이돌로 큰 무대를 서고 싶기도 하지만 그걸 못한다고 해서 불행할 정도의 욕심이 없다. 데뷔도 했고, 무대도 서봤고 앨범도 내봤지 않나. 충분히 좋은 경험이었다”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전하기도 했는데.
도전해 보고 싶은 역할로는 ‘마이네임’ 한소희 역할을 꼽은 그. “킥복싱을 배웠다 보니 액션 작품에 욕심이 난다. 자신 있는 역할은 ‘더 글로리’ 박연진 캐릭터다. 착한 역할보다는 악역이 더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롤모델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요즘 이효리 선배님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선배님의 연예인으로서의 삶뿐만 아니라 제주도에서의 안정적인 삶 모두 닮고 싶다”며 선배 이효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한 질문에 그는 “당분간 연기에만 몰두할 생각이다. 기회가 된다면 영화로 데뷔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최종 목표로 “배우로 성공하고 싶고, 그 외에는 내가 행복할 수 있는 걸 계속 찾고 싶다”고 말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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