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전 구단, 2024 K리그1 라이선스 신청 완료

설하은 2023. 7. 6.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25개 전 구단이 내년 K리그1에 참가하기 위한 2024 K리그1 라이선스 신청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기존 K리그 클럽라이선싱 체계는 K리그 참가를 위한 'K리그 라이선스'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참가를 위한 'AFC 라이선스'로 구분됐지만, 연맹은 올해부터 'K리그 라이선스' 부문을 K리그1과 K리그2로 나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리그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25개 전 구단이 내년 K리그1에 참가하기 위한 2024 K리그1 라이선스 신청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내년 K리그1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올 시즌 리그 성적을 통해 K리그1에 잔류하거나 승격해 출전권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이고, K리그1 라이선스를 함께 취득해야 한다.

연맹은 K리그 참가팀이 갖춰야 할 사항을 클럽라이선싱 제도로 규정한다.

연맹 클럽자격심의위원회는 매년 각 구단이 K리그 라이선스 취득을 위해 제출한 서류를 심사하고 현장 실사 결과 등을 토대로 심의한다.

클럽자격심의위원회는 구단이 스포츠, 시설, 인사 및 행정, 법무, 재무 등 K리그 클럽 라이선싱 규정에 따른 기준을 충족했는지를 평가해 발급 여부를 결정한다.

기존 K리그 클럽라이선싱 체계는 K리그 참가를 위한 'K리그 라이선스'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참가를 위한 'AFC 라이선스'로 구분됐지만, 연맹은 올해부터 'K리그 라이선스' 부문을 K리그1과 K리그2로 나눴다.

연맹은 K리그 중점 추진 사업 규정화, 해외 선진리그 벤치마킹 등을 통해 K리그1 라이선스 기준을 단계적으로 상향하고 클럽 라이선싱 제도를 리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로드맵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soru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