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해군 호위함, 중국 상하이항 입항…중·러 해군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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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가 서방의 압박에 맞서 연대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해군 호위함이 중국 상하이항에 입항했습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기관지 해방군보는 러시아 해군 태평양 함대의 호위함인 그롬키함과 소베르센니함으로 구성된 편대가 어제(5일) 상하이에 도착해 일주일간의 우호 방문을 시작했다고 오늘(6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해군 함정 편대가 상하이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7번째로, 이 가운데 그롬키함과 소베르센니함이 상하이에 온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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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가 서방의 압박에 맞서 연대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해군 호위함이 중국 상하이항에 입항했습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기관지 해방군보는 러시아 해군 태평양 함대의 호위함인 그롬키함과 소베르센니함으로 구성된 편대가 어제(5일) 상하이에 도착해 일주일간의 우호 방문을 시작했다고 오늘(6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해군 함정 편대가 상하이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7번째로, 이 가운데 그롬키함과 소베르센니함이 상하이에 온 것은 처음입니다.
방문 기간동안 중러 양국 해군은 서로의 함정을 참관하고, 전문적인 기술 분야에서 교류한다는 계획입니다.
해방군보는 방문 기간이 끝난 후 양국이 해상 수색 활동 등의 합동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도 전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서방의 압박에 맞서 연대를 강화하는 밀착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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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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