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추진’ 조규성, 인기 폭발! 레스터도 영입전 참전...‘승자는 미트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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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6일 "레스터 시티가 전북현대의 스트라이커 조규성 영입전에서 패배했다"고 전했다.
이어 "덴마크의 미트윌란이 조규성 영입전의 승자다"며 "250만 파운드(약 41억) 거래에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조규성의 월드컵 맹활약에 유럽이 예의주시했고 올해 초 이적설도 고개를 들었지만, 전북 잔류를 선택했다.
조규성 영입의 승자는 미트윌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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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조규성의 유럽 무대 진출이 성사될까?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6일 “레스터 시티가 전북현대의 스트라이커 조규성 영입전에서 패배했다”고 전했다.
이어 “덴마크의 미트윌란이 조규성 영입전의 승자다”며 “250만 파운드(약 41억) 거래에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조규성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가나와의 조별 예선 2차전에서 머리로만 2골을 만들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조규성은 월드컵 1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최초의 대한민국 선수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월드컵 1경기에서 2득점 모두 머리로 만들어낸 최초의 아시아 선수라는 기록까지 세웠다.
특히, 조규성의 왕성한 활동량,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연계 플레이가 극찬을 받았다.
조규성의 월드컵 맹활약에 유럽이 예의주시했고 올해 초 이적설도 고개를 들었지만, 전북 잔류를 선택했다.
조규성을 향한 유럽 클럽의 관심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왓포드를 시작해 레스터까지 영국 무대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규성 영입의 승자는 미트윌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미 이적료 등 합의를 마친 분위기가 감지된다는 전언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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