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산성 자연마당 습지에 멸종위기 2급 물장군 방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6일 상당산성 자연마당 습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물장군 70마리를 방사했다.
지난해 10월 금강유역환경청, LG에너지솔루션,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와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 협약을 한 뒤 두 번째 방사다.
이범석 시장과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해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에서 증식한 물장군을 방사했다.
이들 기관은 내년에 추가로 물장군을 방사한 뒤 2025년까지 모니터링을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6일 상당산성 자연마당 습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물장군 70마리를 방사했다.
지난해 10월 금강유역환경청, LG에너지솔루션,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와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 협약을 한 뒤 두 번째 방사다.
이범석 시장과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해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에서 증식한 물장군을 방사했다.
이들 기관은 내년에 추가로 물장군을 방사한 뒤 2025년까지 모니터링을 한다.
생태 정보와 개체수, 자연증식 여부 등을 관찰해 멸종위기종을 체계적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자연과 공존하는 아름다운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물장군은 늪이나 연못, 습지에서 서식하는 노린재목 곤충이다. 몸길이가 48~65㎜에 달하며, 자신보다 큰 황소개구리도 잡아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