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상반기 성과 선정…내포신도시 미래산단 유치 등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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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올해 상반기 주요 성과로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11건을 선정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준공, 홍성 유기농업특구 운영, 축산환경 및 분뇨처리 개선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축산 조성, 신품종 딸기 '홍희' 정식 출하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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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홍성군이 올해 상반기 주요 성과로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11건을 선정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준공, 홍성 유기농업특구 운영, 축산환경 및 분뇨처리 개선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축산 조성, 신품종 딸기 ‘홍희’ 정식 출하 등이 꼽혔다.
이어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설립 업무협약 체결, 홍성역-내포신도시 간 순환버스 개통, 공동주택 단지 내 보안등의 전기요금 지원, 국내 최초의 복합복지문화시설 홍성가족어울림센터 본격 운영, 건강한 생활을 지원·관리하는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 개관 등을 뽑았다.
올 하반기 주요 계획으로는 홍주읍성 복원·정비 및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홍성제2일반산단·구항농공단지복합문화센터·홍성일반산단 공동기숙사 준공, 군민 자연 치유쉼터, 반려동물 놀이터 및 문화센터 조성 등을 추진한다.
그러면서 어촌뉴딜 300·어촌의 김 양식장 복원·천수만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남당항 관광 브랜드화를 위한 해양분수공원 인프라 구축,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 조성 등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8기 첫 번째 해는 많은 도전과 기회를 제공해주었고 끊임없는 혁신과 협력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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