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환경보건센터 문 열어…환경유해인자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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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가 6일 경상국립대 의과대학에 문을 열었다.
센터는 환경유해인자와 질환 간의 연관성을 밝혀 지역에 맞춤형 환경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환경부와 경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지역 환경오염의 사전감시 체계 구축과 환경성 질환 예방에 센터가 중추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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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가 6일 경상국립대 의과대학에 문을 열었다.
센터는 환경유해인자와 질환 간의 연관성을 밝혀 지역에 맞춤형 환경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환경부와 경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창원·진주 대학병원을 기반으로 환경보건 분야에 경험을 쌓은 경상국립대가 운영을 맡는다. 도와 협력해 환경유해인자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핵심 임무를 수행한다.
출범 첫해인 올해는 환경보건 취약 지역인 공장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오염도 조사와 주민 건강노출조사, 환경피해 구제를 위한 건강영향조사 청원 지원,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집중한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지역 환경오염의 사전감시 체계 구축과 환경성 질환 예방에 센터가 중추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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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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