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라이징스타 41개사 선정…엠로 등 신규기업 7곳 뽑혀

박승희 기자 2023. 7. 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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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 41사를 '2023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라이징스타란 코스닥기업 중 세계시장에서 높은 시장지배력을 보유하거나 혁신산업 분야에서 높은 국내시장 점유율 바탕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일컫는다.

거래소는 유망 코스닥 상장기업의 중·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고,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라이징스타 사업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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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2차전지·IT 등 미래성장산업 기술 보유기업 신규 선정
한국거래소 전경(자료사진)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한국거래소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 41사를 '2023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라이징스타란 코스닥기업 중 세계시장에서 높은 시장지배력을 보유하거나 혁신산업 분야에서 높은 국내시장 점유율 바탕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일컫는다.

거래소는 유망 코스닥 상장기업의 중·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고,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라이징스타 사업을 실시해왔다.

기존 라이징스타 기업 37사 중 33사가 재선정되었고, 신규로 8사가 선정되어 총 41사에게 라이징스타 타이틀이 부여됐다. 올해 신규기업들로는 반도체, 2차전지, IT 등 미래성장산업의 혁신 기술 보유기업들을 주로 선정했다.

신규 기업은 △엠로 △테스 △테크윙 △큐알티 △코텍 △지니언스 △네오셈 △엔캠 등이다.

선정기업에게는 1년간 연부과금 및 상장수수료가 면제된다. IR 개최 지원,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등 혜택도 제공한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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