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도 OTT처럼…남궁민 '연인' 파트제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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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주연 '연인'이 파트제 시대를 연다.
6일 MBC에 따르면 금토극 연인을 파트제로 선보인다.
MBC 드라마 중 파트제로 선보이는 건 연인이 처음이다.
MBC는 "처음부터 파트제를 염두에 두고 제작했다"며 "지상파뿐만 아니라 종편, 케이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까지 지난해만 국내 드라마가 160편이 넘을 정도로 콘텐츠가 홍수를 이루고 있다. 변화하는 콘텐츠 소비 행태에 맞춘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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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남궁민 주연 '연인'이 파트제 시대를 연다.
6일 MBC에 따르면 금토극 연인을 파트제로 선보인다. 총 20부작이며, 두 달 간격을 두고 10부작씩 방송한다. 파트1은 다음 달 4일 오후 9시50분, 파트2는 10월 중 전파를 탄다.
MBC 드라마 중 파트제로 선보이는 건 연인이 처음이다. 이 드라마는 병자호란의 병화 속으로 던져진 '이장현'(남궁민)·'유길채'(안은진)의 사랑과 고난 속 희망을 일군 백성들의 이야기다. 남궁민과 김성용 PD는 '검은태양'(2021)에 이어 의기투합한다. '역적: 백성을 훔친 도둑'(2017) 황진영 작가도 힘을 싣는다.
MBC는 "처음부터 파트제를 염두에 두고 제작했다"며 "지상파뿐만 아니라 종편, 케이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까지 지난해만 국내 드라마가 160편이 넘을 정도로 콘텐츠가 홍수를 이루고 있다. 변화하는 콘텐츠 소비 행태에 맞춘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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