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조유리 여행 간 사이 무슨 일? “침대에서 과자 먹으면 혼나는데”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재우는 7월 5일 개인 SNS에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김재우는 “유리야. 네가 여행을 떠난 지 일주일이 되는 날이야. 누구와 뭘 해도 당신의 빈자리만 더 크게 느껴진다. 어이가 없어서 계속 웃음만 나오네”라고 글을 남겼다.

반면 사진 속 김재우는 절친인 개그맨 강완서와 함께 침대에 누워 환한 미소를 보였다. 특히 과자 봉지를 활용해 아내의 빈자리를 대신했다. 이어 김재우는 “혹시 집에 고기 굽는 불판 어디 있는지 아니?”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앞서 김재우는 아내 조유리가 결혼하고 처음으로 2주간 여행을 떠난 사실을 알렸다.

게시물을 본 아내 조유리도 댓글을 남겼다. 조유리는 “여보 가슴 부분에 멸치 칼국수를 둔 이유를 알 수 있을까?”라며 “삼각대는 내가 가져와서 집에 삼각대는 없을 텐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침대에서 과자 먹으면 혼나는데”, “저도 초대해주세요”, “누가 침대에서 과자 먹으라고 했어?”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우는 2013년 비연예인 아내 조유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0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사진=김재우 SNS)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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