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에 고용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운영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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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는 전국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가 전날 교내에서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는 전국 12개 대학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김원겸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전국에서 취업으로 이름 난 대학 관계자들이 재학생 취업 맞춤형 프로그램 수범사례를 공유, 청년 취업지원과 일자리 미스매치를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도움을 받았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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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는 전국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가 전날 교내에서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는 전국 12개 대학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학생들이 취업에 나가기 전인 대학 재학기간부터 맞춤형 취업을 지원받아 일자리 미스매치를 줄이고 입직기간을 단축시키는 고용노동부의 정부 재정지원사업이다.
지난 2월 배재대와 가천대, 가톨릭관동대, 계명대, 동서울대, 동의대, 부경대, 삼육대, 서울과학기술대, 영남이공대, 원광대, 조선대가 선정됐다.
충청권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된 배재대는 국비 7억 1800만원을 확보, 전담 취업 컨설턴트를 확보하고 저학년(1~2학년), 고학년(3~4학년) 대상 취업 의욕 고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학년 대상 ‘빌드업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 기반 직업·진로탐색 ▲직업 포트폴리오 설계 지원 ▲진로·직업체험 기회 제공이다.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고학년에게는 ▲고용 컨설턴트 상담 ▲취업활동계획 수립 지원 ▲취업코칭·모의면접·이력서클리닉 등을 지원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배재대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미래를 잡아라’ 등을 소개했다.
김원겸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전국에서 취업으로 이름 난 대학 관계자들이 재학생 취업 맞춤형 프로그램 수범사례를 공유, 청년 취업지원과 일자리 미스매치를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도움을 받았을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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