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수산연구원, 참조기 치어 10만마리 방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해양수산연구원은 제주 해상에 참조기 치어 10만마리를 방류한다고 6일 밝혔다.
해양수산연구원은 폐사율이 높은 참조기 방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참조기 이동 경로인 관탈도 인근 해역에서 연구원 조사선을 이용해 선상에서 시험방류를 하고 있다.
이번에 방류하는 참조기 치어(5~8㎝ 크기)는 해양수산연구원 실내수조에서 4월부터 약 3달간 사육한 것으로 방류 후 1~2년이 지나면 약 20㎝ 크기로 성장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해양수산연구원은 제주 해상에 참조기 치어 10만마리를 방류한다고 6일 밝혔다.
방류 장소는 관탈도 인근해역과 고내리 포구다.
참조기는 제주도 남서쪽 및 중국 상해 동남쪽 깊은 곳에서 겨울철을 보내고 봄이 되면 난류 세력을 따라 북상한다. 4~5월쯤 주로 서해안에서 산란한 뒤 가을이 되면 남하하는 회유성 어종이다.
제주도 참조기 생산량은 전국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도내에서는 갈치 다음으로 많은 생산량과 소득을 올리는 중요한 수산자원이다.
해양수산연구원은 폐사율이 높은 참조기 방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참조기 이동 경로인 관탈도 인근 해역에서 연구원 조사선을 이용해 선상에서 시험방류를 하고 있다.
이번에 방류하는 참조기 치어(5~8㎝ 크기)는 해양수산연구원 실내수조에서 4월부터 약 3달간 사육한 것으로 방류 후 1~2년이 지나면 약 20㎝ 크기로 성장한다.
k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