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바닥분수 본격 개장

영주=황재윤 기자 2023. 7. 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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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오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문수면 탄산리 소재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바닥분수를 본격적으로 개장한다.

6일 영주시에 따르면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바닥분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 시간마다 50분 운영하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가동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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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오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문수면 탄산리 소재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바닥분수를 본격적으로 개장한다./사진제공=경북 영주시

경북 영주시가 오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문수면 탄산리 소재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바닥분수를 본격적으로 개장한다.

6일 영주시에 따르면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바닥분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 시간마다 50분 운영하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가동하지 않는다.

시는 주 1회 저류조 청소, 2주마다 수질검사를 통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바닥분수 운영관리 근무자 1명을 배치해 시설을 찾는 아동 및 보호자의 안전한 물놀이를 돕는다.

동시 수용인원은 최대 20명으로 제한한다. 단체로 이용 시 대기인원이 있으면 한 단체당 최대 1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바닥분수를 이용하고자 하는 어린이집 등 단체의 경우,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

손창석 영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여름철을 맞아 전통사상체험관 바닥분수를 찾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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