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전국 고교생 대상 ‘2023 G-IMPACT 체험활동’

2박 3일 간 한동대 캠퍼스서 진행
전국 고교생 대상 500명 모집 예정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의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전국 고교생 500명을 대상으로 '2023 G-IMPACT 체험활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동대 캠퍼스에서 2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2차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G-IMPACT는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에 열리는 캠프로, 한동대학교의 인재상과 교육 이념, 학부 소개, 문화 및 가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 사업 중 하나로 고교-대학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경우 직접 캠퍼스를 방문해 다양한 창의체험활동을 통해 효과적으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어 학부모와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동대 입시정보를 알수 있는 입시설명회와 다양한 전공을 체험할 수 있는 전공체험활동, 진로와 방향성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와 특강, 같은 고민을 가진 참가자들과의 공동체 활동 등이다.

참여 대상은 전국 고교생 500명으로 참가 신청은 한동대학교 입학홈페이지에서 오는 7월 19일까지 받고 있다.

지난 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참가자는 “평소 고민을 선배 특강과 토크 콘서트를 통해 해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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