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서울 말관계자 다승 포상 및 은퇴·개업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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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성과와 새 출발을 알리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일 렛츠런파크 서울 오너스 라운지에서 '2023년 상반기 다승달성 말관계자 포상 및 은퇴·개업 행사'를 개최했다.
최 조교사는 이날 행사장에서 다승달성 시상과 은퇴 기념식을 동시에 맞이했다.
아울러 다승달성 포상과 함께 지난 6월을 끝으로 44년 동안 정들었던 경주로를 떠나는 '근면성실의 아이콘' 김귀배 기수와 '경주로의 신사' 함완식 기수의 은퇴행사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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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눈부신 성과와 새 출발을 알리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일 렛츠런파크 서울 오너스 라운지에서 ‘2023년 상반기 다승달성 말관계자 포상 및 은퇴·개업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눈부신 활약으로 다승기록을 달성한 마주와 조교사, 은퇴와 개업을 앞둔 조교사와 기수들이 관계자들과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22일 경주마 ‘블랙모션’의 우승으로 통산 100승을 달성한 이기선 마주에 대한 시상으로 막이 열렸다. 두 번째 수상의 주인공은 최상식 조교사(28조)였다. 만 30년간 서울경마장의 조교사로 활약한 최상식 조교사는 올해 6월 11일 경주마 ‘쏘아라투투’의 우승으로 개인 통산 500승을 기록했다. 최 조교사는 이날 행사장에서 다승달성 시상과 은퇴 기념식을 동시에 맞이했다. 통산 여덟 번의 대상경주 우승과 500승을 뒤로하고 은퇴를 맞이했다.
배대선 조교사(20조)의 은퇴시상도 이어졌다. 도전의 아이콘이 된 경주마 ‘백광’, 2002년 그랑프리의 주인공 ‘보헤미안버틀러’ 등 수많은 명마와 명경주를 만들어온 배대선 조교사 역시 올해 만 63세의 나이로 조교사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아울러 다승달성 포상과 함께 지난 6월을 끝으로 44년 동안 정들었던 경주로를 떠나는 ‘근면성실의 아이콘’ 김귀배 기수와 ‘경주로의 신사’ 함완식 기수의 은퇴행사도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김홍기 경마본부장, 백국인 마주협회 부회장, 안병기 조교사협회 부회장, 신형철 기수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다승달성 마주와 조교사에게는 기념패, 은퇴를 맞은 조교사에게는 공로패와 순금마패, 은퇴 기수에게는 공로패와 황금열쇠가 전달됐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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