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제주 산업기술 개발 활성화 간담회

전윤종(왼쪽 두번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이 5일 간담회에서 김일환(맨 왼쪽)제주대 총장, 김창세 제주특별자치도 혁신산업국장, 문용석 제주테크노파크 원장과 포즈를 취했다. <KEIT 제공>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5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 제주테크노파크와 'KEIT-제주 지역 R&D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제주 지역의 산업기술 R&D 역량과 수요를 점검하고 정부 R&D 투자 동향 정보를 공유했으며, 제주 지역 산업기술 R&D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지난달 청정자원 기반 그린·레드·해양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하고, 바이오헬스 산업을 도내 주요 산업으로 지정한 바 있다.

김일환 제주대 총장은 "바이오헬스 산업 등 제주도 특화산업 발전을 위해 제주대를 비롯한 제주 소재 기관의 적극적 R&D 수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KEIT와의 협력체계 구축이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현실화의 추진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일환 제주대 총장은 "바이오헬스 산업 등 제주도 특화산업 발전을 위해 제주대를 비롯한 제주 소재 기관의 적극적 R&D 수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창세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KEIT와의 협력체계 구축이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현실화의 추진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윤종 KEIT 원장은 "제주 지역 산업기술 R&D 활성화를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가 필요한 바, KEIT는 맞춤형 컨설팅, 전문가 교류, 최신정보 공유 등을 통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정석준기자 mp1256@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