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마산점, 한우코너 새단장 기념 50% 할인판매

롯데백화점 마산점, 한우코너 새단장 기념 50% 할인판매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지하1층 식품관에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암소 한우 1++등급 전품목 50%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우 도매가격이 하락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돕고 고물가로 피로감이 이어지는 소비자들의 지갑 부담을 덜기 위해 롯데백화점 마산점 식품관에서 한우 가격을 대폭 낮춰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지난 해부터 매월 금요일 하루를 지정해 한우와 돈육 전품목 40% 할인 판매를 진행하는 ‘미트프라이데이’를 진행해오고 있다.

롯데백화점 마산점 축산 매출은 올해 들어 매월 전년 대비 10% 이상 신장하고 있다.

마산점 식품관은 지난달 29일 한우 쇼케이스(대면)를 전체 교체하며 리뉴얼을 단행했다.

대표 행사 제품으로는 각 100g 기준 ‘NO.9 1++등급 등심 1만1650원’, ‘채끝 1만2850원’, ‘1++등급 국거리 3980원’, ‘1등급 등심을 8900원’에 선보이며 한우 10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롯데상품권도 증정한다.

참여브랜드는 ‘대림비앤씨’와 ‘한우지예’다.

아울러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간 지하1층 특설매장에서는 횡성한우 40%를 할인 판매하는 ‘횡성한우대전’도 열린다.

구매 금액에 따라 ‘횡성 쌀’, ‘횡성한우 사골곰탕’ 등 다양한 사은품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동은 롯데백화점 마산점 식품팀장은 “고물가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고객들의 지갑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한 한우 행사”라며 “품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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