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댐, 홍수 조절에 오후 5시부터 900톤 방류…내일 많은 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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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가 댐의 홍수조절을 위해 6일 오후 5시부터 초당 방류량을 900톤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획 방류량은 남강 본류(진주) 방향으로 초당 300톤, 가화천(사천) 방향으로 600톤이다.
최대 방류량은 남강 본류 쪽 초당 300톤, 가화천 방향 1200톤으로 상황에 따라 방류량을 조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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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가 댐의 홍수조절을 위해 6일 오후 5시부터 초당 방류량을 900톤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획 방류량은 남강 본류(진주) 방향으로 초당 300톤, 가화천(사천) 방향으로 600톤이다.
현재 방류량은 남강 본류 쪽으로만 113톤을 방류하고 있다.
최대 방류량은 남강 본류 쪽 초당 300톤, 가화천 방향 1200톤으로 상황에 따라 방류량을 조절할 계획이다.
남강댐 관계자는 "이번 방류로 남강 본류는 최대 1.01m, 가화천 쪽은 최대 3.58m의 수위 상승이 예상된다"며 "인명 및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은 7일부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30~100mm 정도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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