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불륜설 위기 딛고 ‘동상이몽2’ 동반 출연 [종합]

[뉴스엔 이민지 기자]

추자현, 우효광이 4년만에 '동상이몽2'에 출연, 근황을 공개한다.

7월 6일 SBS에 따르면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300회 특집 릴레이 마지막 주자로 출연한다.

300회를 맞이하는 '동상이몽'은 지난 5월부터 동갑내기 신혼부부 세븐, 이다해를 시작으로 극과 극 텐션의 배우 최병모, 이규인 부부, 낭만의 각집살이 생활 중인 이봉원, 박미선 부부, 오랜만에 돌아온 자이언트핑크, 한동훈 부부, 원조 ‘세기의 커플’ 손지창, 오연수까지 다양한 부부들의 각기 다른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출연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우효광 추자현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동상이몽' 원년 멤버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방송을 통해 혼인신고 2년만에 올린 눈물의 결혼식, 아들 바다를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그보다 더 큰 관심을 얻는 이유는 2년여전 있었던 우효광의 불륜설 때문. 당시 우효광이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힌 모습이 영상에 찍혀 중국 매체를 통해 공개돼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우효광은 "아무리 좋은 친구, 좋은 관계라 하더라도 주의를 기울여야 했고, 이러한 행동이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했다. 다신 이런 일로 걱정 끼치지 않겠다"고 해명한 바 있다.

불륜설 후에도 SNS 등을 통해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보여줬던 두 사람이 '동상이몽2'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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