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에 한번 꼴'…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소통행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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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취임 이후 이틀에 한 번꼴로 교육 관계자들을 만나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보'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또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교육 가족의 의견을 수렴하는 '찾아가는 교육감실', 교육지원청·직속기관 직원들의 의견 청취 및 고충 해결을 위한 '교육감 Talk! Talk! 데이', 지역교육 현안 해결방안을 위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책 설명회'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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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행사 외에도 개인 SNS 활용…소통채널 다양화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취임 이후 이틀에 한 번꼴로 교육 관계자들을 만나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보'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하 교육감은 지난해 7월1일 취임 이후 1년동안 부산시민과의 소통·공감 만남을 168회 가졌다.
하 교육감은 취임 직후 '교육감 소통공감실'을 만들고 부산교육 가족과 직접 대면해 교육현안과 개선책을 마련하는 '교육감 만난 day(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또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교육 가족의 의견을 수렴하는 '찾아가는 교육감실', 교육지원청·직속기관 직원들의 의견 청취 및 고충 해결을 위한 '교육감 Talk! Talk! 데이', 지역교육 현안 해결방안을 위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책 설명회'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생회 소통 투어'를 통해 학생 자치 역량강화 및 교육감과 학생이 함께 협의·소통하는 교육문화 형성을 위해 직접 학교를 찾아가 교육당사자인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러한 하 교육감의 소통 행보는 △검정고시 준비생 교과서 첫 지원 △영호남 유일의 탈북민대안학교 '장대현중고등학교'설립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 교육지원 △특수학교(급) 학급 신·증설 △학급급식 조리 종사자 배치기준 개선 등의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 냈다.
이 외에도 공식 루트가 아닌 개인 SNS를 활용해 부산시민과 교육 가족과의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
하 시교육감은 "소통의 단어의 뜻은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다는 뜻이다"며 "소통 채널의 다양화를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품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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