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값, 서울·수도권 ‘상승’ 지방 ‘하락’…전세 내림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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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멈추고 두달 가까이 상승한 반면 지방 아파트의 하락세는 이어지면서 심한 온도차를 보였다.
전국 아파트가격은 지난주와 변동없이 보합세를 유지하면 차분한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해 5월 둘째 주 0.01% 하락하면서 이어진 아파트 값의 하락세가 지난달 마지막주 보합으로 전환, 2주 연속 보합을 지속했다.
전셋값은 역전세난 우려 속에서도 서울은 0.04%, 수도권은 0.02% 올라 전주의 상승 폭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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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멈추고 두달 가까이 상승한 반면 지방 아파트의 하락세는 이어지면서 심한 온도차를 보였다.
전국 아파트가격은 지난주와 변동없이 보합세를 유지하면 차분한 흐름을 이어갔다.
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로 보합을 나타냈다.
지난해 5월 둘째 주 0.01% 하락하면서 이어진 아파트 값의 하락세가 지난달 마지막주 보합으로 전환, 2주 연속 보합을 지속했다.
보합세의 원인은 수도권발 아파트값 반등에 있다.
특히 서울은 강남권 매수세에 힘입어 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03% 올랐다. 상승세는 지속됐지만 지난주 0.04%보다 상승 폭은 다소 줄었다.
수도권은 0.04% 올라 전주의 상승 폭을 유지했으며 세종시도 전주와 마찬가지로 0.21% 올랐다.
서울 안에서는 강남권과 마포, 성동 등 인기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경기는 0.04% 상승했는데, 특히 남사·이동읍 위주 개발 호재가 있는 용인 처인구(0.26%)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충북(0.00%), 충남(0.00%)은 보합, 대구(-0.10%), 제주(-0.09%), 전남(-0.09%), 부산(-0.07%), 경남(-0.06%), 강원(-0.02%) 등은 하락했다.
특히 5대 광역시는 평균 0.06%하락했고 8개도 역시 0.04% 하락하면서 서울·수도권과는 차이를 보였다.
전셋값은 역전세난 우려 속에서도 서울은 0.04%, 수도권은 0.02% 올라 전주의 상승 폭을 유지했다.
지방은 0.06% 내렸지만 전주(-0.08%)보다는 하락 폭이 줄었다.
전국적으로는 0.02% 내리며 전주(-0.03%)보다 하락 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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