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1년간 158명 인구 유입…2014년 이후 첫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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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역점 시책으로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명' 기반을 추진하는 가운데 민선 8기 지난 1년간 전출 대비 전입인구가 158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흥군은 '귀농어귀촌 1번지' 확산 분위기 조성과 안정적 정착 지원 등에 힘입어 인구 증가 시책에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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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역점 시책으로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명' 기반을 추진하는 가운데 민선 8기 지난 1년간 전출 대비 전입인구가 158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4월에는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총 인구수가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그동안 고흥군은 '지역 소멸 위험' 지수 전국 3위, 고령화율 전국 2위로, 사망이 출생의 7배에 달하는 등 급격한 인구 위기에 봉착했다.
고흥군은 '귀농어귀촌 1번지' 확산 분위기 조성과 안정적 정착 지원 등에 힘입어 인구 증가 시책에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명을 달성하기 위한 여정은 군민과 공직자의 노력, 모두의 열정이 더해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3년은 인구 10만의 꿈이 현실이 되는 시간을 만들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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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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