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봉농협 제2회 임시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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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은 6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제2회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원들에게 아카시아 벌꿀 납품 1드럼당 20만원 상당의 경제사업 이용권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김용래 조합장은 "아카시아 벌꿀 작황이 기대에 못미치는 상황에서 우리 양봉산업은 중국산 꿀이 베트남산으로 둔갑해 국내에 들어오는 문제, 설탕값 인상, 응애 문제 등에 직면해 있다"면서 "한국양봉농협은 조합원들의 이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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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은 6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제2회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원들에게 아카시아 벌꿀 납품 1드럼당 20만원 상당의 경제사업 이용권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한국양봉농협은 꿀벌 실종 피해와 벌꿀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의 영농비 절감 등을 위해 이같은 사업을 마련해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양봉농협은 이날 총회에서 비상임이사, 비상임감사, 사외이사를 선출했다.
김용래 조합장은 “아카시아 벌꿀 작황이 기대에 못미치는 상황에서 우리 양봉산업은 중국산 꿀이 베트남산으로 둔갑해 국내에 들어오는 문제, 설탕값 인상, 응애 문제 등에 직면해 있다”면서 “한국양봉농협은 조합원들의 이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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