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세상 속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의 한 발…'나를 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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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강희, 한수아, 이기택이 방황하는 청춘들을 위한 희망을 쏜다.
tvN과 티빙(TVING)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작 '나를 쏘다'는 꿈과 가족을 지키고 싶어서 승부 조작을 했던 고등학생 천재 사격 선수가 7년 후 다시 복귀를 꿈꾸는 이야기다.
먼저 배강희가 분하는 박규정은 과거 천재 사격선수에서 현재 PC방 게임 폐인으로 전락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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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배우 배강희, 한수아, 이기택이 방황하는 청춘들을 위한 희망을 쏜다.
tvN과 티빙(TVING)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작 '나를 쏘다'는 꿈과 가족을 지키고 싶어서 승부 조작을 했던 고등학생 천재 사격 선수가 7년 후 다시 복귀를 꿈꾸는 이야기다.
먼저 배강희가 분하는 박규정은 과거 천재 사격선수에서 현재 PC방 게임 폐인으로 전락한 인물이다. 박규정은 아픈 동생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현실에 치여 살다 메달이 필요한 선수들의 학부모들이 200만 원을 주며 결선에서 한 발만 잘못 날려달라고 부탁했고 그 결과 승부 조작범이 됐다. 그로부터 7년, 갑자기 마주하게 된 과거의 파편을 통해 자책하며 마음속 깊이 묻어둔 사격에 대한 그리움을 꺼내든다.
이다운 역은 한수아가 분한다. 소총국가대표 이다운은 강압적인 아버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1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타고난 천재인 박규정을 넘지 못한다. 그를 질투하면서도 동기로서 아끼고 선수로서 존경하는 애증의 관계에 있는 인물로 이제는 누구를 이기는 경기가 아닌 자신을 위한 경기를 하고자 한다.
이기택은 박규정과 이다운의 코치 아들 석시윤 역으로 분한다. 박규정을 우상으로 바라봤으나 그가 승부 조작에 가담한 것을 알고 크게 충격 받는다. 7년이 지나 아버지 뒤를 이어 사격 코치가 된 시윤은 어딘가 고장 나버린 박규정을 만나고 그를 위해 도움을 아끼지 않는 조력자로 등장한다.
6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경기에 임하고 있는 박규정, 이다운, 석시윤의 모습이 담겼다. 세 인물은 저마다의 방식대로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이며 캐릭터의 다양성을 짐작케 한다.
'나를 쏘다'는 tvN과 티빙 드라마 공동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2023' 일곱 번째 작품으로 2부에 걸쳐 내달 27일 오후 10시 40분과 9월 3일 오후 10시 40분 방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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