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프렌즈팝콘’ 이용자와 세계자연기금 기부금 3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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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 이용자와 함께 모은 기부금 총 3천만 원을 WWF(World Wide Fund for Nature, 세계자연기금)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6월과 12월에도 프렌즈팝콘에서 '하트 모아 사랑 나누기' 기부 캠페인을 실시, 이용자 하트로 모인 기부금 3000만원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해 각각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냉방기기와 장애 영유아 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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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 이용자와 함께 모은 기부금 총 3천만 원을 WWF(World Wide Fund for Nature, 세계자연기금)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WWF 사무실에서 임지현 카카오게임즈 부사장, 박민혜 WWF 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카카오게임즈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프렌즈팝콘'서 6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이용자 참여형 연계 기부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벤트 참여자 수가 목표 인원 10만명을 넘은 약 15만명을 달성함에 따라 기부금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WWF가 1992년부터 실시한 북극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쓰이게 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ESG 중 E(환경) 영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용자와 함께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기부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게임 이용자들과 쉽고 재미있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6월과 12월에도 프렌즈팝콘에서 '하트 모아 사랑 나누기' 기부 캠페인을 실시, 이용자 하트로 모인 기부금 3000만원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해 각각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냉방기기와 장애 영유아 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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