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구장 최다 홈런’ 마차도 “큰 성과, 엄청난 영광”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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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홈구장 펫코파크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때린 선수가 된 매니 마차도가 소감을 전했다.
마차도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에인절스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6회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 홈런으로 그는 펫코파크에서만 66개의 홈런을 기록, 아드리안 곤잘레스를 제치고 이 구장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때린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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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홈구장 펫코파크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때린 선수가 된 매니 마차도가 소감을 전했다.
마차도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에인절스와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6회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 홈런으로 그는 펫코파크에서만 66개의 홈런을 기록, 아드리안 곤잘레스를 제치고 이 구장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때린 선수가 됐다.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계속 이어갔으면 좋겟다. 좋은 스윙, 좋은 컨택을 하면서 오랜 시간 계속해서 기록을 늘려갔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겨서 좋다. 매일 하나씩 해나갈 것”이라며 이날 경기를 이긴 것에 대해 말했다.
시리즈 스윕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는 “결국은 얼마나 많은 경기를 이기는가의 문제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야구를 해야한다. 계속 거기에 집중해야한다”며 생각을 전했다.
7월 6일생인 마차도는 휴식일에 생일을 맞이하게됐다. 만으로 31세가 되는 그는 이날 승리가 “케이크 위 체리와 같은 것”이라 표현하며 승리가 최고의 생일 선물임을 강조했다.
생일을 어떻게 보낼지를 묻는 질문에 웃으면서 “릴렉싱”이라 답한 그는 “휴식일을 즐기고 다시 돌아와 경기에 집중하겠다”며 다음 일정을 위한 재충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는 지금 좋은 야구를 하고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고 있는 중이다. 힘들어도 매일 버텨내며 해나가야한다. 매일 좋은 야구를 하다보면 좋은 위치에 올라 있을 것”이라며 남은 시즌에 대한 각오를 전한 뒤 경기장을 떠났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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