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축산농가 대상 여름철 동물의료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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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재난 피해가 우려되는 축산농가를 지원하고자 '동물의료지원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단은 동물위생시험소 질병진단 담당자, 공수의사, 축협 수의사 등 3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역할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재난 피해를 본 농가를 대상으로 신속한 의료나 추가 질병 방지 조치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단 운영 기간은 여름철 자연 재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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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재난 피해가 우려되는 축산농가를 지원하고자 '동물의료지원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단은 동물위생시험소 질병진단 담당자, 공수의사, 축협 수의사 등 3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역할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재난 피해를 본 농가를 대상으로 신속한 의료나 추가 질병 방지 조치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피해를 본 축산농가가 관할 구·군에 지원을 요청하면, 지원단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과 이상 유무를 먼저 확인한다.
이어 가축을 대상으로 질병을 진단·진료하고, 항생제·해열제·소독제 등 필요한 물품을 제공한다.
다만 일반 질병이나 관리 소홀에 의한 피해는 지원하지 않는다.
지원단 운영 기간은 여름철 자연 재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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