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플리마켓·버스킹…삼례 문화예술촌 여름밤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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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여름철을 맞아 이달 7일부터 오는 9월 23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 마당에서 '삼례야(夜) 놀자'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플리마켓 참여는 삼례문화예술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볼거리, 먹거리, 영화 상영 등을 준비했다"며 "야간에 더 빛나는 삼례문화예술촌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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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여름철을 맞아 이달 7일부터 오는 9월 23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 마당에서 '삼례야(夜) 놀자'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닭 꼬치, 닭강정, 새우 꼬치, 야채 곱창 등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생활용품, 의류, 소품 등 중고 물품을 사고파는 플리마켓 '나도 사장님'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플리마켓 참여는 삼례문화예술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금요일에는 청년 아티스트의 공연과 LED 마술 퍼포먼스가, 토요일에는 조선시대 마당극과 영화 상영이 이어진다.
7월 상영작은 '라라랜드', '비긴어게인', '보헤미안 랩소디' 등이며 돗자리도 빌릴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볼거리, 먹거리, 영화 상영 등을 준비했다"며 "야간에 더 빛나는 삼례문화예술촌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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