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상호협력평가 ‘최우수 기업’ 선정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3. 7. 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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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올해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를 실시한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가 올해 한 단계 높은 ‘최우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제도는 종합·전문 또는 대·중소 건설사업자 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과 협력업체에 대한 재무적 지원, 협력업체와의 공동 기술 개발 및 상생 활동, 신인도 등이 대표적인 평가 지표다.

반도건설은 지난 2021년 ESG 경영을 본격 도입한 이후 현장 협력사 임직원들의 안전 및 처우 개선, 협력사와의 기술 개발을 통한 특허 출원 등 상생 경영으로 상호협력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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