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유망주 김채연,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

이영호 2023. 7. 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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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브리온컴퍼니는 피겨 여자 싱글 유망주 김채연(수리고)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

김채연은 지난 3월 치러진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세계선수권대회에서 6위를 차지한 기대주다.

지난해 12월 2022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채연은 지난 2월 2023 사대륙 선수권대회에서도 4위를 차지하는 등 시니어 무대에서도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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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피겨 김채연 [브리온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브리온컴퍼니는 피겨 여자 싱글 유망주 김채연(수리고)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

김채연은 지난 3월 치러진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세계선수권대회에서 6위를 차지한 기대주다.

지난해 12월 2022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채연은 지난 2월 2023 사대륙 선수권대회에서도 4위를 차지하는 등 시니어 무대에서도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채연은 2023-2024시즌 ISU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10월 캐나다)와 6차 대회(11월 핀란드)에 출전할 예정이다.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 무대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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