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결혼' 노라조 원흠 "♥예비신부, 둘이어야만 하도록 믿게 해준 사람"[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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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원흠이 직접 결혼 소감을 밝혔다.
오는 8월 20일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 소식을 알린 원흠은 6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손편지를 남겼다.
또한 원흠은 "그분과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항상 곁에서 긍정적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어 오는 8월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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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노라조 원흠이 직접 결혼 소감을 밝혔다.
오는 8월 20일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 소식을 알린 원흠은 6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손편지를 남겼다.
그는 "부족한 저를 항상 아껴주시고 큰 사랑 보내주시는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리려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노총각의 삶을 살다보니 혼자라는 것이 너무도 익숙하고 편안했다"라며 "그런 저에게 둘이어야만 하도록 믿게 만들어준 사람이 찾아왔다"고 예비신부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원흠은 "그분과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항상 곁에서 긍정적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어 오는 8월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옆에서 지켜보며 많은 응원과 축하를 보내주신 조빈형과 지인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사랑하는 우리 노라드림, 또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매 순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원흠은 2018년 노라조에 합류했다. 노라조는 지난 4일 싱글 '일개미도 가끔은 혼자 있고 싶다'를 발표했다.
다음은 원흠 SNS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조원흠입니다.
부족한 저를 항상 아껴주시고 큰 사랑 보내주시는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리려 합니다.
저도 어느덧 나이가 들어 노총각의 삶을 살다보니 혼자라는 것이 너무도 익숙하고 편안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둘이어야만 하도록 믿게 만들어준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그분과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항상 곁에서 긍정적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어 오는 8월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며 많은 응원과 축하를 보내주신 조빈형과 지인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사랑하는 우리 노라드림, 또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매 순간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건강주의하시고 하루하루 더욱 행복해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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