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지역학생 170명에 승마체험 강습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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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학생들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승마체험 강습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일반학생에는 강습비의 70%를,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 10명에 대해 승마체험 강습비와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며 경기도학생승마체험 예약시스템에서 하면된다.
다만,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승마는 시청 기후환경과로 직접 방문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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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과천시가 학생들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승마체험 강습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내 학교에 재학중인 초·중·고등학생 160명,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사업이 이뤄진다. 일반학생에는 강습비의 70%를,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 10명에 대해 승마체험 강습비와 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참여 학생들은 매주 한차례씩 총 5차례 걸쳐 승마 기본자세와 안전수칙에 대한 이론교육과 말 끌기 및 보행강습을 받는다. 체험신청 가능한 승마장은 경기 화성시 소재 화성홀스파크와 경기 의왕시 소재 인덕원승마스쿨 두 곳이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며 경기도학생승마체험 예약시스템에서 하면된다. 다만,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승마는 시청 기후환경과로 직접 방문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화성홀스파크는 오는 8월29일부터, 인덕원승마스쿨은 오는 8월22일부터 각각 강습이 이뤄진다.
평일 지정된 학교로 셔틀차량이 운행돼 이용 가능하나 화성홀스파크를 이용하는 셔틀버스의 비용만 전액 자부담이다. 인덕원승마스쿨은 셔틀버스 지원이 없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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