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임원 내정자 취업 심사 '탈락' 재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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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가 임원 내정자인 전직 광주시의원이 공직자 윤리위원회 취업 심사에서 탈락하자 재공모 절차를 밟기로 했다.
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퇴직 공직자 취업 심사 결과 등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된 86건의 심사 가운데 전직 공직자 출신 4명에 대해 취업 '불승인' 판단이 내려졌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퇴직 전 5년간 소속했던 부서 업무와 재취업하려는 기관 사이 밀접한 업무 관련성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은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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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가 임원 내정자인 전직 광주시의원이 공직자 윤리위원회 취업 심사에서 탈락하자 재공모 절차를 밟기로 했다.
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퇴직 공직자 취업 심사 결과 등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된 86건의 심사 가운데 전직 공직자 출신 4명에 대해 취업 '불승인' 판단이 내려졌다.
이 가운데는 광주시의회 A 전 의원이 포함돼 있다. A 전 의원은 광주 도시철도공사 임원 자리인 기술본부장으로 재취업을 신청했지만 승인받지 못했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퇴직 전 5년간 소속했던 부서 업무와 재취업하려는 기관 사이 밀접한 업무 관련성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은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A 전 의원은 광주시의회 8대 의원 시절 도시철도공사를 소관하는 상임위원회인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활동했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임원 추천위원회를 조만간 개최해 기술본부장 재공모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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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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