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레쉬, 6.25 참전용사 후원 보냉백 등 여름 겨냥 신제품 출시

친환경 욕실화장품 브랜드 인프레쉬(INFRESH)가 6.25 참전용사 후원상품인 보냉백 및 루너티 클렌징폼, 솜리아 핸드워시, 수노바바 애견샴푸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6.25 참전용사 후원상품으로 기획된 보냉백은 7월 말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으로 후면에 6.25 한국전 전사자 유해발굴감식단 공식 QR 코드를 삽입하여 해당 사업을 널리 알리자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여름철을 맞아 산뜻한 향기와 순한 성분의 클렌징폼과 핸드워시도 선보였다. 루너티 클렌징폼은, 동물성 원료 대신 순하고 착한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비건 제품으로 영국 비거니즘 단체 비건소사이어티의 인증을 받았으며, 솜리아 핸드워시는 자연유래 성분을 사용하여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약산성 제품으로, 제품마다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향을 갖춘 3종으로 출시되었다.

이외에도 반려견을 위한 샴푸도 출시하였다. 수노바바 애견 샴푸는 린스가 필요 없는 간편한 올인원 성분으로 계면활성제 대신 자연유래 성분만을 사용해 반려견의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제품이다.

한편, 인프레쉬는 에티오피아를 방문하여 현지 한국전 참전용사 전원의 안질환 수술을 전액 지원하고, 국내 참전용사 생계 지원을 위한 선불카드를 제작, 배포하여 6.25 참전유공자회 여러 지부에 전달하는 등 국내외로 활발한 6.25 참전용사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