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안전성·공급 과정 등 담아

송원섭 기자 2023. 7. 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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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수돗물 수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의 원수에서부터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되는 과정, 수질검사 기준 및 2022년 수질검사 결과 등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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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과정별 전 단계 수질검사 모든 항목서 ‘적합’ 판정
계룡시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수돗물 수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의 원수에서부터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되는 과정, 수질검사 기준 및 2022년 수질검사 결과 등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계룡시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대전 월평정수장 수질에서부터 각 가정에서 채취한 수돗물 수질에 이르기까지 급수과정별 전 단계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에 발간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시청 민원실과 각 면·동사무소에 비치했으며, 시청 홈페이지에도 수질검사 결과를 게시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수질 정보 제공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 매월 수질검사 결과를 홍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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