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40억’ 나영석 PD “16년째 국산차 탄다…차에 쓰레기 가득”

한윤종 2023. 7. 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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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영석 PD가 16년째 소유하고 있는 차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나영석 PD는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 김대주 작가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제 차가 SM5 16년 탄 차가 있는데 그 차를 요즘 안 몬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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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화면 캡처
 
나영석 PD가 16년째 소유하고 있는 차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나영석 PD는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 김대주 작가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제 차가 SM5 16년 탄 차가 있는데 그 차를 요즘 안 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SM5 16년 탄 차가 있는데 그 차를 요즘 안 몬다. 왜 안 모는지 아시냐. 쓰레기로 가득 찼다. 제 차가 몇 번 방송에도 나오고 했다. 고치려고 하는데 정리벽을 몸에 붙이려고 하고 노력도 하는데 이상하게 잘 안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스트레스를 차에다 풀었다. 운전석에서 쓰레기가 나오면 조수석에 버린다"며 "후배들이 타면 이렇게 치우고 저렇게 치워서 탄다"고 말했다.

이에 김대주 작가는 "조수석에 자리가 없다. 차는 이제 그대로 보내줘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나 PD는 지난 2018년 당시 연봉 2억1500만원, 상여금 35억1000만원 등을 포함해 총 37억2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그는 2019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돈을 좀 받긴 했지만 그게 연봉은 아니다"며 연봉 40억설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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