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이하림, 60㎏급 세계랭킹 1위 등극 "1위 굳히기 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도 경량급 기대주 이하림(한국마사회)이 국제유도연맹(IJF) 남자 60㎏급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60㎏급 우승자인 일본의 다카노 나오히사도 최근 1년 사이 출전한 대회가 단 두 개뿐이라 세계랭킹 6위에 머물러 있다.
일본은 도쿄 올림픽 유도 14개 체급 중 9개 체급을 휩쓸었지만, 현재 세계랭킹 1위 선수는 단 한 명(여자 70㎏급 니조에 사키) 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유도 경량급 기대주 이하림(한국마사회)이 국제유도연맹(IJF) 남자 60㎏급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이하림은 6일 현재 랭킹포인트 5천400점으로 대만의 양융웨이(5천235점)를 제치고 정상을 꿰찼다.
지난 5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입상해 랭킹포인트를 쌓은 덕분이다.
이하림은 소속팀을 통해 "체력을 바탕으로 하는 굳히기 기술이 가장 자신 있다"며 "더 많은 땀을 흘려 세계랭킹 1위 굳히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유도는 종목 특성상 세계랭킹의 의미가 타 종목보다는 덜하다.
세계적인 기량을 가진 톱클래스급 선수들은 전략, 전술 노출을 피하기 위해 세계선수권대회 등 일부 대회에만 출전하기 때문이다.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60㎏급 우승자인 일본의 다카노 나오히사도 최근 1년 사이 출전한 대회가 단 두 개뿐이라 세계랭킹 6위에 머물러 있다.
일본은 도쿄 올림픽 유도 14개 체급 중 9개 체급을 휩쓸었지만, 현재 세계랭킹 1위 선수는 단 한 명(여자 70㎏급 니조에 사키) 뿐이다.
cycl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징역 1년 | 연합뉴스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로 불붙은 요리예능 열풍…방송가 점령하는 셰프들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일본서 고래고기 4t 여행가방에 나눠 밀수한 50대 집유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10억 달러 모금한 해리스, 아직도 기부 요청하는 까닭은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