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기업탐방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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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인재개발원은 6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 과정으로 청년들에게 취업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경남지역 주력산업 및 바이오산업 기업의 현장 탐방 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올해 기업탐방은 고용노동부 기업탐방형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인 ㈜부산벤처기업협회, 퍼스트인잡부산사무소과 HACCP교육기관인 ㈜한국농식품안전관리원과 협업해 업체 섭외는 협업기업이, 학생 모집은 학교에서 진행했다"며 "이후에도 여러 기관과 협업해 학생 수요에 맞는 기업탐방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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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인재개발원은 6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 과정으로 청년들에게 취업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경남지역 주력산업 및 바이오산업 기업의 현장 탐방 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재개발원의 이번 기업탐방은 지난 6월20일 김해시 소재 항공기 동체 제작 및 조립 전문업체인 케이피항공㈜, 6월 22일 부산시 소재 치과용 의료기기 및 임플란트 제품 전문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 6월 28일 창원시 소재 통조림·소스 제품 전문업체인 ㈜동원F&B, 7월 3일 하동군 소재 이유식 및 유아 식품 전문업체인 ㈜에코맘의산골이유식에서 진행됐다.
각 기업탐방에는 경상국립대 재학생과 지역청년 3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업 소개를 듣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경상국립대 인재개발원은 기업탐방 후 참가 청년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만족도가 4.67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참여자 가운데 72.2%가 기업탐방 후 해당 기업에 입사 의사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고, 중견·중소기업에 대한 인식도 72.2%가 긍정적으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진로취업의식조사 결과(취업 희망 분야로 공기업(26.2%), 중견·중소기업(22.2%), 공무원(19.1%), 대기업(15.5%) 순으로 응답)와 완전히 다른 결과이다.
경상국립대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올해 기업탐방은 고용노동부 기업탐방형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인 ㈜부산벤처기업협회, 퍼스트인잡부산사무소과 HACCP교육기관인 ㈜한국농식품안전관리원과 협업해 업체 섭외는 협업기업이, 학생 모집은 학교에서 진행했다"며 "이후에도 여러 기관과 협업해 학생 수요에 맞는 기업탐방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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