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친환경 자원 순환' 학교 문화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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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한국동서발전, 롯데케미칼, 플라스틱 새활용연구소와 '친환경 자원 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기업은 새활용 프로그램 정보 교류와 상호 지원, 정기적인 인적 교류로 친환경 자원 순환 활성화, 탄소중립 인식 교육, 폐플라스틱 병뚜껑·페트병 수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학교·교육 시설 자원 순환 자문 지원,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자원 순환 연계 사회적 가치 창출 지원·협력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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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한국동서발전, 롯데케미칼, 플라스틱 새활용연구소와 '친환경 자원 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기업은 새활용 프로그램 정보 교류와 상호 지원, 정기적인 인적 교류로 친환경 자원 순환 활성화, 탄소중립 인식 교육, 폐플라스틱 병뚜껑·페트병 수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학교·교육 시설 자원 순환 자문 지원,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자원 순환 연계 사회적 가치 창출 지원·협력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자원 순환 인식을 개선하고자 관련 사업을 홍보하고, 학교 내 자원 순환이 지속해서 실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동서발전은 자원 순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강사 양성 교육을 지원한다.
롯데케미칼은 폐페트병 수거기(펫봇) 제작·운영을 담당한다.
플라스틱 새활용연구소는 학교 내 수거함을 설치해 폐플라스틱을 수거한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자원 순환 교육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자원 순환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자원 순환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자원순환 실천 학교'를 지난해 16곳에서 올해 22곳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자원 선순환을 체험하는 '푸름 나눔장터'도 초·중학교 10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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