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랩지노믹스, 美 클리아랩 인수 코앞… 4.50%↑

염윤경 기자 2023. 7. 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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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가 미국 클리아랩 인수를 목전에 두고 강세다.

이에 랩지노믹스의 미국 클리아랩 인수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랩지노믹스는 지난해 8월 최대주주를 진승현 창업주에서 사모펀드인 루하프라이빗에쿼티로 변경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유입된 투자금으로 클리아랩을 인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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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가 미국 클리아랩 인수를 목전에 두고 강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6분 랩지노믹스는 전날대비 310원(4.50%)오른 7200원에 거래된다.

지난 3일 랩지노믹스는 미국법인 랩지노믹스USA에 700억원을 출자했다고 공시했다. 랩지노믹스USA는 지난 5월 랩지노믹스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다.

이에 랩지노믹스의 미국 클리아랩 인수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랩지노믹스는 지난해 8월 최대주주를 진승현 창업주에서 사모펀드인 루하프라이빗에쿼티로 변경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유입된 투자금으로 클리아랩을 인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랩지노믹스는 "미국 고부가가치 테스트 시장 여건이 좋다 보니 수가가 낮은 한국기업으로서는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 할 수밖에 없다"며"한국업체들 바이오 기술력이 나쁘지 않은 편이고 가격 경쟁력도 좋은 편이라 승산이 있을 것이라 본다"고 인수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랩지노믹스는 최소 1500억원 이상을 투자해 2개 이상의 클리아랩을 인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클리아랩은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질병진단예방치료를 목적으로 임상검사를 실시하는 실험실에 대해 정확도와 신뢰도 등을 검증하는 표준인증기관이다. 인증받은 클리아랩을 이용할 경우 FDA 승인을 받지 않은 진단서비스와 제품도 수출할 수 있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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