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챔피언스’로 가는 마지막 티켓의 주인은?

생활경제부 2023. 7. 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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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e스포츠 최고 권위의 대회인 ‘챔피언스’에 출전할 VCT 퍼시픽 지역 1개 팀을 선정하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최종 선발전: 퍼시픽’이 오는18~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다.



‘발로란트’ e스포츠의 3대 국제 리그 가운데 하나인 ‘VCT 퍼시픽’은 지난 3월 25일~5월 28일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초대 우승팀은 싱가포르&말레이시아를 기반으로 하는 페이퍼 렉스였고, 한국의 DRX와 T1은 준우승과 3위를 차지하면서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와 ‘챔피언스’ 출전권을 확보했다.

18~23일 열리는 VCT 최종 선발전은 챔피언스에 출전할 한 팀을 추가로 선발하기 위한 대회이다. 제타 디비전, 팀 시크릿, 젠지, 렉스 리검 퀀, 글로벌 e스포츠, 탈론 e스포츠,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등 7개 팀이 참가, 한 장 남은 챔피언스 진출권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결승 진출전 및 최종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최종 결승전에서 승리한 한 팀이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챔피언스의 최종 진출권을 차지한다.

모든 경기는 오후 5시부터 시작하며 방송은 경기 시작 30분 전 부터 송출된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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