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뛴다’ 옥택연·원지안 키스신 비하인드…보기만 해도 ‘흐뭇’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슴이 뛴다' 3,4회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3일, 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3, 4회에서는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과 인간 주인해(원지안 분)가 본격적으로 한집살이에 돌입했다.
옥택연과 원지안, 박강현의 첫 삼자대면을 앞둔 상황 속 세 사람은 서로에게 인사 겸 안부를 물으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끼게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슴이 뛴다’ 3,4회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3일, 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연출 이현석, 이민수 / 극본 김하나, 정승주 / 제작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3, 4회에서는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과 인간 주인해(원지안 분)가 본격적으로 한집살이에 돌입했다.
여기에 우혈이 인해의 피에서 과거 윤해선(윤소희 분)을 느끼면서 예측 불가 스토리가 이어졌고, 뱀파이어와 얽힌 신도식(박강현 분)의 가족력부터 해선과 똑 닮은 나해원의 등장까지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우며 다음 방송에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촘촘해진 캐릭터 서사로 극적 흥미가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어제(5일)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옥택연과 원지안의 흥겨운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촬영 쉬는 시간 원지안이 상황극에 빠져 장꾸미를 발산하자, 이를 지켜보던 옥택연도 그녀와 맞장구치는 등 영상 초반부터 두 배우의 케미가 돋보인다.
극 중 우혈이 인해의 신용카드로 마음껏 쇼핑한 후 한도초과가 나오자 인해가 분노하는 장면 또한 영상에 담겨 있다. 소리 지르며 분노해야 하는 인해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원지안은 속사포 분노 랩을 펼치며 시선을 강탈했고, 옥택연은 고생하는 그녀를 향해 부항 서비스를 직접 해주는 등 보기만 해도 흐뭇한 모습을 보였다.
우혈이 처음으로 돈을 버는 장면의 비하인드도 순간 포착됐다. 요구르트 배달원과 학교 미화원으로 변신한 옥택연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고, 극 중 불량 학생 향근 역을 맡은 서준이 돋보일 수 있게 디테일 하나하나 신경을 써주는 든든한 선배미도 뽐냈다.
옥택연과 원지안, 박강현의 첫 삼자대면을 앞둔 상황 속 세 사람은 서로에게 인사 겸 안부를 물으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끼게 했다. 첫 드라마 도전에 나선 박강현은 옥택연에게 “형 계속 (손) 잡고 있을 거 아니죠?”라며 장면에 대한 의견을 물었고, 이에 옥택연은 박강현이 아닌 원지안에게 “잡고 있을까?”라고 되물어 이들의 귀여운 꽁냥 케미는 미소를 유발했다.
배우들과 제작진은 더 완벽한 장면 연출을 위해 모든 노력을 펼쳤다. 이현석 감독과 옥택연, 원지안 두 배우는 서로 의견을 조율해가며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고, 카메라 밖에서도 아이디어를 내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마지막으로 3회 엔딩인 옥택연과 원지안의 키스 장면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극 중 인해의 입에 피가 묻어 뱀파이어 우혈이 본능적으로 입을 맞춘 장면. 옥택연은 원지안의 입에 직접 피를 묻혀주며 스윗한 면모를 과시하는가 하면 와이어를 이용한 고난이도 촬영임에도 연기 열정이 가득한 두 사람이 완벽하게 이를 소화해내면서 몰입감을 배가시켰다.
MK스포츠 손진아 jinaaa@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뺑소니범 검거’ 이천수, 과거 몰카범도 잡았다…아내 심하은 “칭찬해”(전문) - MK스포츠
- ‘강제 추행’ 힘찬, 피해자와 합의…추가 강간 혐의 밝혀져 [MK★이슈] - MK스포츠
- 레드벨벳 예리, 핑크색 수영복 입고 등 노출…당당한 연기돌 [똑똑SNS] - MK스포츠
- ‘워터밤 핫걸’ 권은비, 오늘도 예쁘고 섹시해 [똑똑SNS] - MK스포츠
- 中, ‘e스포츠 르브론’ 페이커 부상 소식에 긴장 [아시안게임] - MK스포츠
- 뮌헨과 케인의 밀회→레비 토트넘 회장 극대노…독일 매체 “레비는 뮌헨이 피를 흘리기를 바란
- 삼성-홍익대 디자인컨버전스학부, 산학 연계 프로젝트 진행 - MK스포츠
- ‘김하성 2득점’ SD, 에인절스에 스윕...오타니는 무안타 [MK현장] - MK스포츠
- ‘대전의 딸’ 아이브 안유진, 12일 대전-전북전서 시축 - MK스포츠
- 첫 경기 무득점 부진→두 번째 경기 결장…이현중의 위태로운 ‘아메리칸 드림’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