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단팥빵 등 15종 품목 평균 5.2%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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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이달 내로 단팥빵, 크림빵 등 15종의 제품 가격을 평균 5.2%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곡물 가격 하락 추세에 맞춰 주요 제품 가격을 인하하며 물가 안정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삼양식품은 12개 제품의 가격을 순차적으로 평균 4.7% 인하하기로 했다.
오뚜기는 총 15개 라면 제품에 대한 가격 인하를 결정했고, 팔도도 11개 라면 제품에 대해 소비자 가격 기준 평균 5.1% 인하해 순차 적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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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이달 내로 단팥빵, 크림빵 등 15종의 제품 가격을 평균 5.2%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곡물 가격 하락 추세에 맞춰 주요 제품 가격을 인하하며 물가 안정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주요 제품인 소보로빵, 단팥빵, 크림빵 등의 가격은 개당 100~200원 내려간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밀가루 외 다른 원·부재료 가격상승과 생산·유통 전반 부대비용 상승으로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물가 안정에 적극 동참하고자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정부의 '라면값 인하' 권고 이후 식품업체들은 잇따라 제품 가격 인하에 나서고 있다. 농심은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가를 각각 4.5%, 6.9% 내렸다. 또 삼양식품은 12개 제품의 가격을 순차적으로 평균 4.7% 인하하기로 했다. 오뚜기는 총 15개 라면 제품에 대한 가격 인하를 결정했고, 팔도도 11개 라면 제품에 대해 소비자 가격 기준 평균 5.1% 인하해 순차 적용 중이다.
롯데웰푸드도 과자 3종의 가격을 100원씩 인하한 상태다. SPC는 식빵, 바게트 등 빵 30종의 가격을 평균 5% 내렸다.김수연기자 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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