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랩스, 미디어솔루션 기업 스타네트웍스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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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랩스가 미디어솔루션 전문기업 스타네트웍스와 첨단 실내 공간 스캐닝 기술을 활용한 음향·영상 시뮬레이션 구축사업을 위한 전략적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황병구 티랩스 대표는 "티랩스의 실사 기반 공간 모델링 기술을 적극 활용해 첨단 음향·영상 시뮬레이션 구현사업이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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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랩스가 미디어솔루션 전문기업 스타네트웍스와 첨단 실내 공간 스캐닝 기술을 활용한 음향·영상 시뮬레이션 구축사업을 위한 전략적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티랩스는 실내 공간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3차원 공간을 현실 그대로 모델링하는 프리미엄 디지털트윈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타네트웍스는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유수의 뮤지컬, 방송, 행사 등에서 음향과 영상, 조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연장이나 강당과 같은 실내 대형 공간들을 티랩스의 첨단 디지털트윈 제작 기술로 스캔한 후, 이를 정밀 분석해 빔포밍 오디오 기술을 결합한 멀티미디어 시스템 구축에 활용하는 솔루션 개발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이를 통해 그동안 건축 측량 기술로 공간의 대략적인 크기나 공간감을 분석해왔던 기존 방식의 한계를 넘어, 더욱 정밀한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공간 이미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병구 티랩스 대표는 “티랩스의 실사 기반 공간 모델링 기술을 적극 활용해 첨단 음향·영상 시뮬레이션 구현사업이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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