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궁협회, 제34회 전국 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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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궁협회는 초등부 양궁 꿈나무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34회 전국 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를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개최한다.
전국 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는 총 87개 학교에서 340여 명의 리커브 선수들이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 그리고 거리별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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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양궁협회는 초등부 양궁 꿈나무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34회 전국 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를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개최한다.
전국 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는 총 87개 학교에서 340여 명의 리커브 선수들이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 그리고 거리별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초등학교 양궁 대회는 기록 합계 순위로 우승자를 가리는 1440라운드로 진행되며 35M, 30M, 25M, 20M에서 거리별 36발, 총 144발 점수를 기록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5월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남자 초등부에 걸린 6개의 금메달을 독식하며 6관왕에 오른 서준용(경화초 6)이 이번 대회에서도 개인전과 단체전을 비롯 거리별 종목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여자부에서는 지난 4월 치러진 제57회 전국 남·여 종별선수권 양궁대회 13세 이하부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우소민(밀주초 6)의 활약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양궁대회를 통해 초등학교 선수들이 경쟁과 더불어 자기 성장의 발판이 돼 한국 양궁의 미래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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