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기밀문서 유출 관련… '보안 강화'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국방부가 보안 강화에 나선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국방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기밀 문건 취급과 관련한 보안 강화 조치를 지시했다"고 발표했다.
미 국방부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방위군 병사가 기밀문서를 무단으로 유출한 혐의가 적발된 이후 보안 강화에 나섰다"며 "해당 기밀문서는 지난 4월 온라인에 공유됐다"고 설명했다.
당시 트위터에는 미국 정부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기밀문서가 유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국방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기밀 문건 취급과 관련한 보안 강화 조치를 지시했다"고 발표했다. 미 국방부는 스마트폰이나 기타 전자 기기를 보안 시설에 반입할 시 이를 식별할 수 있는 탐지 시스템을 추가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미 국방부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방위군 병사가 기밀문서를 무단으로 유출한 혐의가 적발된 이후 보안 강화에 나섰다"며 "해당 기밀문서는 지난 4월 온라인에 공유됐다"고 설명했다.
만 21세 남성인 잭 테세이라 일병은 매사추세츠주 오티스 비행단의 정보·통신 담당 부서에서 근무하던 중 입수한 기밀문서를 유포했다. 당시 트위터에는 미국 정부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기밀문서가 유출됐다.
문서에는 한국 정부 관련 내용도 담겼다. 구체적으로 문서에는 미국이 김성한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과 이문희 전 외교비서관의 대화 내용을 감청했다는 정황이 담겨 파문이 일었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Z시세] "꼴값하네요" "여기가 외국인가요"… 한국기업인데 왜? - 머니S
- 베트남 공연, 13곡에 53만원?… 블랙핑크 측 "사실 아냐" - 머니S
- [교실은 지금] "선생님이 10분 수업하고 유튜브만 봐요" - 머니S
- "얼마 만이야?" 류승범·엄태웅… 드라마 복귀에 쏠리는 시선 - 머니S
- "엄마 된 여배우 맞아?"… 손예진, 출국길을 런웨이로 - 머니S
- [교실은 지금] "선생님, 아무 것도 못하니 열받죠?" - 머니S
- 이시언, '나혼산' 하차한 이유?… "○○ 때문, 스트레스" - 머니S
- "물방울 힌지 탑재되나"… 갤럭시Z폴드5 사진 유출 - 머니S
- "얼굴이 다했다"… 한소희 근황, 파리 출국 포착 - 머니S
- 화사·박서준, 열애설 '무대응'이 유행?[김유림의 연예담] - 머니S